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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식품 및 음료 브랜드

기라델리 : 제조 혁명, 역사적인 스퀘어, 초콜릿 칩의 비밀

by laeincho 2024. 11. 22.

기라델리

 

기라델리는 풍부한 맛과 상징적인 사각형 초콜릿으로 유명합니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사랑받는 초콜릿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라델리의 제품을 좋아하지만 브랜드 뒤에는 사람들이 잘 모를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이 전설적인 초콜릿 제조 업체가 초콜릿을 바꾼역사를 알아보겠습니다. 오래된 건물을 사용해 관광 명소로 바꾼 이야기를 알아보겠습니다. 기라델리의 초콜릿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기라델리의 초콜릿 제조 혁명

기라델리는 1852년부터 초콜릿을 만들어 왔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초콜릿 회사 중 하나입니다. 초기에 이 회사는 코코아 고형분에서 코코아 버터를 분리하는 브로마 공정으로 초콜릿을 제작했습니다. 이 방법은 더욱 부드럽고 풍부한 초콜릿을 만들어냈습니다. 브로마 공정을 통해 기라델리는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프리미엄 초콜릿을 생산할 수 있었습니다. 기라델리가 브로마 공정을 처음 발명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이 공정을 널리 사용하여 초콜릿 제조 방식에 혁명을 일으킨 최초의 사람이었습니다. 기라델리는 코코아 콩을 정밀하게 로스팅합니다. 그래서 초콜릿의 향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이 납니다. 그 덕분에 기라델리의 핫초콜릿은 세계에서 최고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기라델리의 초콜릿을 먹었을 때 미국제품이 아닌줄 알았습니다. 당시에 제가 알고 있던 미국 초콜릿은 허쉬였습니다. 그래서 허쉬와 비슷한 맛의 초콜릿에 속안에 필링이 들어가 있을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였습니다. 너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나는 초콜릿이였죠. 덕분에 미국 초콜릿에도 다양한 맛이 있구나 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2. 역사적인 기라델리 스퀘어

샌프란시스코에 가보신 분들이라면 기라델리 스퀘어를 한 번쯤 방문해 보셨을 텐데요. 이 유명한 곳은 한때 회사의 초콜릿 공장이었습니다. 1960년대에 이 유서 깊은 건물은 활기 넘치는 쇼핑 및 식사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오늘날 기라델리 스퀘어는 관광 명소가 되었습니다. 달콤한 간식을 즐기며 초콜릿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기라델리 플래그십 매장이 있는 곳입니다. 브랜드의 역사가 담긴 장소가 지역의 관광명소이자 랜드마크가 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미국에 그런 장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땅이 넓어서 이런 오래된 건물들을 철거하지 않고 관광 명소로 만들 수 있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래된 건물이라고 무조건 허물고 새로 짓는 것이 아니라 역사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해 주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한국에도 역사적인 건물들이 있기는 하지만 먹는 것과 관련된 역사적인 건물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3. 기라델리 초콜릿 칩의 비밀

기라델리 초콜릿 칩은 제빵을 사람들이 좋아하는 제품입니다. 이 초콜릿 칩은 코코아 버터와 코코아 고형분의 균형이 완벽합니다. 그로인해 음식을 구울때 천천히 녹고 모양이 어느정도 유지됩니다. 베이킹을 할때 가장 쉽게 많이 사용하는 재료중 하나가 초콜릿 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집에서 베이킹을 할때 많은 양의 초콜릿 칩은 필요가 없습니다. 기라델리의 초콜릿 칩은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적당한 사이즈의 봉지에 들어있습니다. 원하는 양만큼 사용한 후에 보관을 하기에도 편리합니다. 또 초콜릿 칩의 종류가 다양하고 카카오 함유량도 다양해서 원하는 맛을 선택하기 좋습니다. 저도 집에서 가끔 베이킹을 할때 초콜릿 칩을 사는 경우가 있는데 전문 베이킹 재료들은 양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기라델리의 초콜릿은 이미 맛으로 인정받아서 초콜릿 칩을 이용해 베이킹 하면 정말 맛있어 집니다. 마치 내가 전문 베이킹 요리사가 된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가정에서 사랑받는 제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라델리는 역사의 한 조각입니다. 미국 초콜릿 제조의 선구자이자 역사적인 건물을 가진 브랜드입니다. 상징적인 사각형 초콜릿부터 초콜릿 칩까지 사람들에게 맛있는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기라델리 초콜릿 칩으로 쿠키나 머핀을 만들 때 기라델리의 이야기들이 계속 생각 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