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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식품 및 음료 브랜드

오뚜기 : 인스턴트 카레, 즉석 식품의 선도, 한국의 정서

by laeincho 2024. 11. 26.

오뚜기

 

오뚜기는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맛있는 진라면과 오뚜기 카레를 만드는 회사라고 알고 있습니다. 오뚜기가 한국에 최초로 인스턴트 카레를 가져온 이야기를 알아보겠습니다. 즉석식품을 선도하고 있는 오뚜기의 이야기를 알아보겠습니다. 가족이 경영하고 있는 한국의 정서를 잃지 않는 이야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한국 최초 인스턴트 카레

오뚜기는 라면으로 유명해지기 전에 한국에서는 인스턴트 카레로 유명했습니다. 1969년에 한국에 최초로 포장된 카레 믹스를 출시했습니다. 이 카레 믹스로 손이 많이 가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요리를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넣고 싶은 야채를 다 넣은 후 물을 넣고 끓이다가 오뚜기 카레 믹스를 넣으면 끝입니다. 이 오뚜기 카레 믹스는 전통적인 인도 카레의 맛과는 다릅니다.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새로운 맛의 카레가 되었습니다. 그 후 오뚜기에서는 다른 제품들도 많이 출시했지만 회사의 상징인 카레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카레맛 스낵이나 라면 같은 파생 제품들도 탄생했습니다. 오뚜기는 카레 믹스를 이후에도 한국에서 생소했던 다양한 외국 제품들을 출시했습니다. 케첩이나 마요네즈 그리고 수프등이 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카레를 만들 때는 오뚜기의 제품을 사용합니다. 냉장고에 있는 케첩과 마요네즈도 오뚜기의 제품입니다. 한국의 모든 가정에는 오뚜기의 제품들이 하나 이상은 꼭 있는 것 같습니다.

2. 즉석식품의 선도

오뚜기의 즉석식품도 유명합니다. '3분 카레'같은 즉석식품은 전자레인지에 3분만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카레를 시작으로 짜장이나 덮밥과 찌개도 있습니다. 어떻게 냉동식품도 아닌데 실온 보관 제품의 유통기한이 그렇게 길 수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원래 레토르트 식품은 전투식량에서 출발했습니다. 한국에서는 1977년에 레토르트 전투식량이 보급되었습니다. 오뚜기는 1981년에 일반 소비자를 위해서 레토르트 식품인 '3분 카레'를 출시했습니다. 레토르트 식품에는 보존료도 들어가 있지 않지만 유통기한이 2년이나 됩니다. 여러 재질의 포장재가 겹쳐져 있어서 각 포장재는 안의 내용물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차단해 줍니다. 식품의 향과 맛을 보존해 주면서 열에도 강해서 포장지채로 데워도 안전합니다. 오뚜기는 레토르트 식품을 만들 때 철저하게 재료를 검사하고 선별해서 제조합니다. 생산 과정에서 안전하고 맛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오뚜기만의 노하우와 기술 덕분에 레토르트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어서 커다란 건더기가 들어가는 닭볶음탕이나 미트볼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학생과 바쁜 직장인들 사이에서 맛으로 인정받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3. 가족과 한국의 정서 유지

오뚜기는 1969년 함태호 회장이 창업한 이래 가족이 경영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여전히 가족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힙니다. 그의 후손들의 리더십 있게 계속 경영하면서 오뚜기는 회사의 뿌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뚜기는 '마음이 있는 회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직원들을 가족처럼 대하고 지역 사회를 지원하는데 중심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해져도 한국의 정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품이 어디에서 만들어졌는지 잊지 않고 있습니다. 국제 시장에 맞춰서 다양한 맛을 판매하고 있지만 한국의 전통맛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순한 '진라면'은 매운맛만 덜해졌을 뿐 오리지널 '진라면'과 같은 맛입니다. 한국에서는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라면입니다. 오뚜기의 이름은 외국에서는 발음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뚜기의 로고와 그 이름에는 의미가 있습니다. 오뚜기는 밀어 넘어뜨리려 해도 다시 일어나는 장난감 '오뚝이'를 의미합니다. 오뚜기의 로고의 모양과 비슷하게 생긴 장난감입니다. 수백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진 브랜드입니다.

 

 

오뚜기는 한국에서 그저 그런 브랜드가 아닙니다. 한국인들에게 새로운 카레의 맛을 전달한 브랜드입니다. 즉석식품을 선도하고 있는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가족 경영을 고수하면서 한국인의 정서를 잃지 않는 브랜드입니다. 저의 주방에는 다양한 오뚜기의 제품들이 있습니다. 아마 당신의 주방에도 오뚜기의 제품이 많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