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 : 협동으로 연결, 베지마이트, 치즈를 넘어 스프레드

베가

 

베가는 상징적인 베지마이트(Vegemite)를 포함한 호주의 브랜드입니다. 클래식 치즈와 스프레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베가의 제품들이 호주 가정의 필수품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베가는 협동을 기반으로 사람들을 연결했습니다. 호주의 상징적인 제품인 베지마이트를 다시 호주의 품에 돌아오게 했습니다. 치즈를 넘어서 더 다양한 스프레드와 제품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건강한 빵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베가에 대해서 더 알아보겠습니다.

 

1. 협동을 기반으로 사람들을 연결

베가는 1899년 뉴 사우스 웨일스 베가 밸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지역 낙농가들이 자원을 모아 협동조합으로 사업을 했습니다. 100년이 지난 후에도 이러한 협동 의식은 회사 운영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회사는 농부들과 계속 협력하여 고품질 우유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정한 가격으로 우유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계는 여러 세대에 걸쳐 베가와 지역 사회 간의 유대를 강하게 만듭니다. 협동조합으로 시작한 회사들 중에는 그 관계가 무너져버린 회사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베가는 초심의 마음을 잃지 않고 꾸준히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점에서 대단합니다. 베가는 이렇게 사람들을 음식으로 연결하는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회사의 제품은 호주 가정의 필수품입니다. 치즈 플래터나 학교 점심 및 아침 식사를 통해 가족을 하나로 모았습니다. 베가는 지역 사회봉사 프로그램과 지역 자선 단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베가가 판매하는 제품을 넘어서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2. 베지마이트를 다시 호주로

2017년에 베가는 Kraft에서 베지마이트를 인수했습니다. 호주의 가장 상징적인 제품 중 하나를 호주 회사의 소유로 가져왔습니다. 베지마이트(Vegemite)는 1923년 창설 이후 호주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스프레드입니다. 호주 사람들은 아침식사로 베지마이트를 먹을 정도로 호주 문화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호주의 정체성이라고 불릴 정도로 여겨졌기 때문에 이러한 베가 치즈의 움직임은 호주인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받았습니다. 베지마이트를 먹어 본 적은 없지만 한국 사람들은 호주의 된장쨈이라고 부르는 걸 알고 있습니다. 된장은 한국의 소울음식입니다. 그렇게 불릴 정도로 베지마이트도 호주인들의 소울푸드인 것입니다. 인수 이후 베가는 클래식 레시피를 유지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베지마이트의 입지를 넓혔습니다. 이처럼 베가는 호주의 독특한 낙농 역사를 소개하는 데 열정을 갖고 있습니다. 빈티지 체다부터 특수 스프레드까지 이 회사의 제품은 호주 치즈 제조의 맛과 전통을 강조합니다. 또한 이 브랜드는 지역 음식 축제, 농업 행사 등 호주 문화에서 낙농 산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3. 치즈를 넘어 스프레드

베가는 체다치즈와 유제품 스프레드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조용히 식품 및 음료 산업의 다른 영역으로 확장해 왔습니다. 베지마이트를 소유한 것 외에도 베가는 다양한 땅콩버터와 꿀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베가의 땅콩버터는 자연 성분에 소금만 첨가해서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유명합니다. 고열량 제품이 아닌 좋은 지방과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소비자 선호도 변화에 맞춰 식물성 제품 라인을 더 출시했습니다. 귀리와 아몬드를 기반으로 한 스프레드들이 나왔습니다. 이러한 다양화로 베가는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전통적인 유제품 외에도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선택지가 많아져서 자신이 원하는 스프레드를 빵에 발라 먹을 수 있습니다. 땅콩버터에 대해서도 궁금하지만 귀리와 아몬드를 기반으로 한 스프레드의 맛도 궁금합니다. 베가의 스프레드들을 한국에서도 맛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베가는 호주 낙농 산업의 초석이자 호주 농업에 대한 자부심을 상징합니다. 베가 밸리(Bega Valley)의 지역에서부터 노력하며 성장했습니다. 호주의 영혼을 다시 가져오면서 사람들의 가슴속에 자리 잡았습니다. 베가는 전통과 공동체에 충실하며 창의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회사인걸 기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