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버튼스는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고 신뢰받는 브랜드입니다. 밝은 오렌지색 포장은 신선한 빵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워버튼스에 대해서 몰랐던 이야기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워버튼스의 사업과 의무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신선한 로컬빵과 밝은 오렌지색 포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워버튼스의 유명한 광고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철저한 가족 사업과 의무감
워버튼스는 1876년에 시작되었습니다. 토마스와 엘렌 워버튼은 영국 볼튼에 첫 번째 빵집을 열었습니다. 5세대가 지난 지금도 여전히 워버튼스 가족이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 회장인 조나단 워버튼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이자 TV 광고로 유명해진 스타이기도 합니다. 워버튼스의 가족들은 사업의 모든 일에 직접 참여하고 회사의 모든 걸 가족이 결정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그들은 가족끼리 뭉쳐서 사업을 지키고 그들이 자란 곳에 의무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워버튼스는 자선단체 매직 브렉퍼스트와 협력해 어린이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합니다. 아침 식사를 하지 못하는 많은 아이들에게 학교에서 영양가 있는 아침 식사를 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또한 영국 전역의 푸드 뱅크와 자선 단체에 빵을 기부하면서 지역 사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역 사회를 위해 일하고 있는 브랜드를 영국 사람들은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회사들은 성장하면서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고 기업들이 인수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워버튼스는 계속해서 로컬 브랜드로 남아 있으면서 그들의 가족과 지역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들을 보면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2. 신선하고 밝은 오렌지색 로컬 빵
워버튼스 빵이 인기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빵이 신선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빵집은 빵을 구운 후 몇 시간 만에 매장에 배달할 수 있도록 24시간 내내 일합니다. 영국 전역에 11개의 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어서 매일 아침 일찍 매장에 제품을 배송합니다. 영국 어디에서나 아침 식탁에 갓 구워진 빵을 먹을 수 있습니다. 워버튼스는 매일 2백만 개 이상의 제품을 배송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빵을 배송하는 회사입니다. 워버튼스의 로고는 밝은 오렌지색입니다. 회사의 대표적인 식빵 중 하나도 밝은 오렌지색으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워버튼스의 빵은 마트 선반에서 가장 눈에 띕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밝은 오렌지색은 브랜드가 성공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밝은 오렌지색 디자인은 1980년대부터 이어져 왔는데 당시의 수많은 빵 진열대에서 눈에 띄었습니다. 이 강력한 색상은 영국 전역에서 사람들에게 신선하고 좋은 빵으로 기억되었고 워버튼스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워버튼스의 홈페이지나 광고를 보면 밝은 오렌지색이 항상 있습니다.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영국에서 밝은 오렌지색을 보면 신선한 빵이 생각날 것 같습니다.
3. 재미있는 워버튼스 광고들
워버튼스의 밝은 오렌지색만큼 유명한 건 광고입니다. 워버튼스의 광고는 개성 있고 재미있는 광고로 유명합니다. 인기 있는 연예인들이 광고에 출연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신선한 빵을 배달하는 임무를 가지고 액션이 가득한 광고를 찍었습니다. 조나단 워버튼이 토스트를 먹어야 해서 조니 클루니의 영상 통화를 거절하는 광고도 있습니다. 워버튼스의 광고는 한번 보면 잊을 수 없습니다. 이런 광고들로 모든 세대의 사람들이 재미를 느끼고 브랜드를 이야기합니다. 최근에는 사무엘 L. 잭슨이 광고를 찍었는데 그가 워버튼스의 조나단이 되었습니다. 워버튼스 빵만이 가지는 장점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광고는 영화의 한 장면 같았습니다. 그리고 워버튼스 광고에는 특별한 점이 두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회사의 회장인 조나단 워버튼이 광고에 직접 출연하는 것입니다. 이런 광고효과로 사람들은 워버튼 회장의 얼굴을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I LOVE BLTN'이라는 머그컵이 광고에 등장하는 것입니다. 이 머그컵의 문구가 무엇인지 궁금해서 찾아봤었습니다. 원래 'BLTN'은 'Better Late Than Never'라는 속담의 약자입니다. 하지만 광고에서 쓰이는 머그컵의 의미는 속담의 약자가 아닙니다. 'BLTN'은 Bolton을 의미합니다. 마치 'I LOVE NY'의 뉴욕의 약자처럼 'I LOVE BLTN'은 볼튼의 약자입니다. 광고에서도 볼튼을 사랑하는 워버튼스의 마음을 볼 수 있는 것이죠.
워버튼스의 밝은 오렌지 색은 영국 일상생활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볼튼에서 시작한 지역 빵집이 영국 최대의 로컬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철저한 가족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에 대한 의무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선한 빵을 배송하기 위해 노력하며 밝은 오렌지 포장으로 그 상징이 되었습니다. 워버튼스의 광고를 한번 보면 잊을 수가 없을 만큼 영화 같고 재미가 있습니다. 볼튼을 사랑하고 영국을 사랑하는 이 브랜드는 항상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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