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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식품 및 음료 브랜드

립톤 : 편리한 차, 아이스티의 대중화, 차를 넘어서 요리로

by laeincho 2024. 11. 21.

립톤

 

립톤을 생각할 때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노란색 통에 담긴 복숭아 아이스티가 가장 먼저 생각이 납니다. 하지만 립톤에는 차를 넘어서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된 것들도 있습니다. 립톤에 대해서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모두를 위한 편리한 차

립톤이 등장하기 전에는 차는 부유한 사람들만이 살 수 있는 사치품이었습니다. 그러나 브랜드 창립자인 토마스 립톤경이 이를 바꾸었습니다. 1800년대 후반에 그는 농장에서 차를 직접 구매하여 더 낮은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비용을 낮췄습니다. 이로 인해 차는 일반 사람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되어 가정의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또한 립톤은 미리 포장된 상자에 차를 판매한 최초의 브랜드 중 하나였습니다. 사람들이 더욱 편리하게 차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차를 마시는 전통 방법을 살펴보면 찻잎을 주전자에 우려서 마시는 방식이 기본입니다. 우아하게 앉아서 차를 즐길 수 있는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당시의 일반 사람들이나 지금의 바쁜 현대에서는 차를 우리는 시간도 없을 수 있습니다. 립톤 덕분에 우리는 편하게 맛있는 차를 먹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립톤은 또한 사람들에게 차를 즐기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이 브랜드는 완벽한 차를 만드는 것부터 음식의 조화까지 모든 것에 대한 정보를 알려줍니다. 교육 캠페인으로 사람들은 차의 풍부한 역사와 차를 준비하는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립톤의 웹사이트에는 다양한 종류의 차와 양조 기술을 배울 수 있는 "Tea Academy"도 있습니다. 립톤은 각 종류의 차에 대한 완벽한 물 온도와 우려내는 시간을 알려줍니다. 집에서 더 맛있는 차를 먹을 수 있습니다.

2. 아이스티와 허브티의 대중화

아이스티는 더운 날 꼭 마시는 음료입니다. 한여름에 시원한 아이스티 한잔만큼은 생각이 납니다. 이를 세계적인 트렌드로 만드는 데 립톤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1960년대에는 집에서 아이스티를 빠르고 쉽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인 Lipton Instant Tea를 출시했습니다. 1990년대에는 PepsiCo와 파트너십을 맺고 바로 마실 수 있는 병에 담긴 아이스티를 만들었습니다. 이는 특히 미국과 아시아와 같은 나라에서 즉각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립톤의 아이스티 중에 특히 복숭아 아이스티를 너무 좋아합니다. 요즘에는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을 넣어서 먹는 게 유행합니다. 커피와 복숭아 아이스티의 맛이 나면서 정신이 번쩍 드는 음료입니다. 립톤은 홍차로 유명하지만 허브차를 소개하는데 앞장서기도 합니다. 립톤 허브차는 카페인이 없고 편안한 차를 찾는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저도 립톤의 페퍼민트나 카모마일을 즐겨 먹습니다. 간단하게 따뜻한 물에 립톤 티백을 우려내면 마실 수 있어서 좋아합니다. 이 차들은 긴 하루를 보낸 후 긴장을 풀거나 아침에 느긋하게 마시기에 좋습니다.

3. 차를 넘어서 요리로 발전

립톤은 차에서 요리로 브랜드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립톤에는 레시피 시크릿이라는 웹사이트가 따로 있습니다. 누들이 들어간 스푸나 음식에 넣는 양념들이 믹스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Lipton Onion Soup Mix는 샤워크림과 섞으면 양파 딥이 만들어집니다. 1950년대부터 파티에서 엄청나게 인기를 끌었던 클래식 레시피입니다. 이 제품들은 본래의 용도를 넘어서 많은 사람들이 주방에서 요리를 할 때 필수품으로 사용합니다. 여러 가지의 조합으로 더 맛있고 빠른 음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립톤에 차가 아닌 음식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제품들이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직 구하기가 어려워 먹어 본 적이 없지만 양파 딥은 꼭 만들어 먹어보고 싶습니다.

 

 

립톤은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저렴한 차를 만들었습니다. 사람들이 편하게 차를 마실 수 있게 노력했습니다. 립톤이 세계의 차 문화에 끼친 영향은 엄청납니다. 이제는 차를 넘어서 요리로 까지 발전하고 있습니다. 립톤에 대해 알지 못했던 사실들을 알아서 좋았습니다. 복숭아아이스티를 마실 때 립톤의 이야기들이 더욱 생각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