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푸드는 매일 듣는 유명한 이름은 아닐 겁니다. 하지만 그들이 만든 음식을 먹어본 적은 있을 것입니다. 플라워푸드는 미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제과류를 만들고 있습니다. 작은 마을에서 시작한 이 회사가 어떻게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제과류가 되었을까요. 얇게 썬 빵의 시작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유행하기 전부터 건강한 빵을 만들고 있었던 플라워푸드에 대해서 더 알아보겠습니다.
1. 초심을 잃지 않는 마음으로
플라워푸드는 1919년 조지아 주 토마스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William Howard와 Joseph Hampton Flowers라는 두 형제는 지역 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빵집을 열었습니다.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빵을 만들어서 현지인이 가장 좋아하는 빵집이 되었습니다. 플라워푸드는 전국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면서도 그 초심을 잃지 않았습니다. 회사의 본사는 모든 것이 시작된 곳인 토마스빌에 여전히 있습니다. 지역에서 시작한 작은 빵집이 규모가 점점 커지면 초심을 잃는 경우를 봤습니다. 하지만 플라워푸드는 작은 빵집을 시작했던 그 뿌리를 잊지 않고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는 게 대단했습니다. 이렇게 뿌리를 유지하는 회사의 마인드는 다른 브랜드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2011년 플라워푸드가 테이스티케이크를 인수했을 때 팬들은 필라델피아를 상징하는 스낵 브랜드가 바뀔까 봐 걱정했습니다. 그러나 플라워푸드는 테이스티케이크의 생산을 필라델피아에서 계속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덕분에 지역 일자리와 필라델피아와의 연결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에도 테이스티케이크의 인기 제품은 여전히 오리지널 레시피를 사용하여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2. 잘라진 빵을 시작하다
플라워푸드는 미리 얇게 썬 빵을 판매한 최초의 회사 중 하나였습니다. 사람들은 미리 잘라진 빵을 편하고 빠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 방법은 오늘날 빵이 판매되는 방식을 만드는데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또한 가족들이 며칠 동안 신선하게 빵을 즐길 수 있도록 빵의 부드러움을 잃지 않고 오래 지속되게 하는 방법도 연구했습니다. 지금은 미리 잘라진 빵이 일반적이지만 예전에는 통째로 구워진 빵을 판매했었습니다. 집에서 식빵이나 바게트를 자르면 빵가루가 떨어져서 지저분해집니다. 또 빵이 균일하게 잘리지 않아서 토스트의 맛이 매번 바뀌곤 했습니다. 그리고 식료품점이 너무 멀어서 자주 방문하지 않는 시골 지역 같은 경우는 플라워푸드의 빵이 큰 도움이 됩니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사놔도 오랜 시간 부드럽게 먹을 수 있으니까요.
3. 시대를 앞선 건강한 빵
플라워푸드는 수년 전부터 더 건강한 빵 종류를 만들어 왔습니다. 유행하기 오래전부터 그들은 저칼로리빵과 통곡물이나 유기농 빵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Dave's Killer Bread는 유기농 재료로 만들고 영양소로 가득 차 있어 인기가 많은 브랜드입니다. 테이스티케이크에는 글루텐 프리 스낵 케이크가 있어 식이 제한이 있는 사람들이 먹을 수 있습니다. 지금이야 통곡물이나 유기농빵이 유행하고 있어서 많은 브랜드들도 트렌드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행이 시작되기 오래전부터 건강한 빵 종류를 만들어 왔다는 건 놀라운 일입니다. 플라워푸드가 진심으로 사람들을 위하고 있는 브랜드라는 의미입니다. 혹은 시대를 넘어서는 대단한 안목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 일지도 모릅니다. 플라워푸드는 작은 마을 회사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빵 업계에서는 가장 큰 회사 중 하나입니다. 미국에 46개 빵집을 운영하며 전국의 식료품점과 음식점에 제품을 배달하고 있습니다. 빵과 스낵 외에도 레스토랑과 식품 서비스 회사에 제과류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아마 여러분도 모르는 사이에 그 제품 중 하나를 먹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플라워푸드는 이름이 알려지는 것보다 더 맛있고 건강한 빵을 만드는데 집중하는 회사입니다. 그들은 초심을 잃지 않는 마음을 가지고 다른 브랜드도 동일한 마음으로 대합니다. 유행하는 건강한 빵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미 오래전부터 사람들을 위한 건강한 빵을 만들어 온 회사입니다. 작아 보이지만 전국에 제품을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레스토랑에서 빵을 먹을 때 그 빵이 플라워푸드의 제품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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