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보스턴비어에 대해 들으면 가장 유명한 브랜드인 Samuel Adams 맥주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회사는 훌륭한 맥주를 양조하는 것 이상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보스턴비어가 하고 있는 여러분이 알지 못할 수도 있는 몇 가지 독특한 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수제 맥주의 품질
보스턴비어가 처음 시작되었을 때 설립자 짐 코크는 맥주가 신선한지 확인하기 위해 직접 바에 배달했습니다. 오늘날에도 회사는 양조 과정에서 수천 건의 점검을 통해 모든 단계에서 품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맥주 제조에 대한 이러한 관심은 Samuel Adams가 수제 맥주 분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수제 맥주의 브랜드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저만해도 맥주는 공장에서 만드는 맥주들만 먹어봤습니다. 수제 맥주의 맛을 잘 모르기도 했고 가격도 너무 비쌌기 때문이죠. 하지만 보스턴비어의 맥주 브랜드 이름은 들어봤습니다. 이 정도로 수제 맥주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도 이름을 알고 있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대단함은 수제 맥주의 자부심과 품질에서 오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2. 예술적인 양조와 계절 맥주
보스턴비어는 양조를 예술처럼 여깁니다. Samuel Adams Barrel Room Collection과 같은 특별한 맥주들을 출시합니다. 독특한 재료와 전통 기술을 실험하여 만든 한정판 맥주입니다.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는 버번통에서 숙성된 특수 맥주인 Utopias입니다. 이 맥주는 알코올 함량이 너무 높아 일부 주에서는 불법입니다. Utopias는 2년마다 출시되며 복잡한 양조 과정과 독특한 맛으로 인해 병당 200달러가 넘습니다. 맥주 한 병에 200달러가 넘는 것에 놀랐습니다. 맥주의 맛을 찾아다니면서 즐기는 마니아들이 아니면 먹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만 맥주로 이런 실험을 한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와인이나 위스키는 오래될수록 가격이 비싼 것은 알고 있습니다. 맥주에도 이런 가격이 붙는다는 사실은 몰랐었습니다.
보스턴비어는 계절 맥주로도 유명합니다. 팬들은 가을에는 Samuel Adams OctoberFest를 마십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Summer Ale과 같은 클래식 맥주를 기대합니다. 오랫동안 사랑받는 계절 맥주들은 매년 재판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스턴비어는 새로운 계절 맛도 꾸준히 시도하고 있습니다. OctoberFest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계절 맥주 중 하나라고 합니다. 저도 이름은 들어봤는데 꼭 한번 마셔보고 싶네요.
3. 자랑스러운 지역 양조장과 교육
보스턴비어는 자신들이 지역 양조장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지역 농부들이나 제빵사와 협력합니다. 베이커리와 협력애 맥주를 넣은 디저트를 만듭니다. 독특한 통에 맥주를 숙성시키기도 합니다. 심지어 예술가와 협력하여 그들이 지원하는 지역 사회를 나타내는 제품을 만듭니다. 이런 협력으로 보스턴비어는 더욱 지역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사람들과 연결돼 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지역 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맥주 시음회나 홈브루잉 워크숍 등의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이런 자랑스러운 회사가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브랜드의 맥주를 마시지 않고 내 지역의 맥주만 마실 것 같습니다. 아마 보스턴비어도 그 지역의 사람들에게는 그런 의미일 것입니다.
보스턴비어는 양조의 미래에도 투자하고 있습니다. 양조 학교와 파트너십을 맺고 장학금을 제공하여 그들이 성공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도록 돕습니다. 이런 교육지원으로 수제 맥주 산업이 재능 있는 새로운 양조업자를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보스턴비어는 단순히 훌륭한 맥주를 만드는 것이 수제 맥주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조를 예술로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맛을 꾸준히 만들고 있습니다. 지역 양조장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지역과 협력합니다. 미래의 양조장을 위해 교육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Samuel Adams 맥주나 독특한 계절 맥주를 마실 때 당신도 양조 예술과 미래를 지원하고 있는 겁니다. 이것이 보스턴비어가 정말 특별한 이유입니다.
'유명한 식품 및 음료 브랜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페리에 : 트렌디 탄산수, 페리에의 특별함, 젊은 협력 (0) | 2024.11.21 |
---|---|
에비앙 : 수세기 동안 웰빙, 럭셔리의 상징, 젊게 수분 유지 (0) | 2024.11.21 |
디아지오 : 위스키 관광, 무알콜 진, 팬데믹 지원 (0) | 2024.11.20 |
AB InBev : 맥주 배달, 책임 있는 음주, 맥주의 추억 (0) | 2024.11.20 |
Orkla : 지역 필수품, 조용한 노력, 작지만 큰 변화 (0) | 2024.11.20 |